레이오버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승 시간 알차게 쓰는 법 (짧으면 이렇게, 길면 저렇게) 경유 항공권을 끊으면 꼭 따라오는 게 환승 대기 시간이에요. 2시간짜리 짧은 환승이면 "제시간에 갈아탈 수 있을까" 조마조마하고, 8시간짜리 긴 환승이면 "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지" 막막하죠. 그런데 환승 시간은 잘만 활용하면 여행을 두 번 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. 저는 공항에서 지상조업 관리 업무를 하는데, 환승객의 짐과 동선을 챙기다 보니 환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아요. 이 글에서는 환승 시간을, 짧을 때와 길 때로 나눠 알차게 쓰는 법을 알려드릴게요.먼저 — 내 환승 시간이 '충분한지'부터 (MCT)활용법에 앞서, 가장 중요한 개념부터 짚을게요. 바로 'MCT(최소 연결 시간, Minimum Connecting Time)'예요.MCT는 한 항공편에서 다음 항공편으로 갈아타는 데 필요한 최.. 이전 1 다음